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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고 총동문회, 모교 재학생·교직원에 수육 파티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5/05/22 08:42
조회 153

광주여상고 총동문회, 모교 재학생·교직원에 수육 파티

"배가 고팠는데 수육을 선배님, 선생님들과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칠남)가 모교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삼겹살(수육) 파티를 열어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안겨 줬다.

21일 광주여상고 총동문회에 따르면 최근 모교 재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땡큐! 선배님'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을 위해 수육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당초 모교 교정에서 삼겹살 파티로 계획했으나 비바람 때문에 교내 수육 파티로 변경했다.

광주여상 총동문회의 삼겹살 파티는 지난 2022년 선희기(농업회사법인 ㈜화원 대표) 광주상고 36회 동문의 후원으로 처음 열렸다. 이후 매년 광주여상 총동문회에서 개최, 올해로 4년째로 이날 한돈 120kg을 지원했다.

김칠남(3H침대 금호점·정관장 화정점 대표) 광주여상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이 취업은 물론 다양한 전국 경시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줘 매우 기쁘다"면서 "후배들이 이렇게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함께한 오경미(두암중 교장) 수석부회장은 "후배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회장을 맡게 되는 내년에도 이 아름다운 전통을 꼭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김도하(벌크커피) 동문은 커피차를 협찬해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수를 제공,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빛나게 했다.

이날 '땡큐! 선배님' 행사에 참석한 남혜빈 동문은 "2년 전 학창 시절 했었던 삼겹살 파티를 지금도 하고 있어서 놀랐고, 계속 후원해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저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해서 선배님들처럼 모교에 삼겹살을 후원하고, 장학금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급 공무원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강예진 광주여상 학생회장은 "우리가 어떤 부탁을 해도 언제든지 달려와 도와주시는 든든한 선배님들이 계셔서 행복하다"며 "올해도 좋은 취업 결과로 선배님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준 광주여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나눔과 고마움을 배우며 멋진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총동문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광주여상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사회에 인정받는 사회인들을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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